□ 석적고등학교(교장 차용석)는 구미 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‘행복학교 예술로 꽃피다.’라는 주제로 예술 콘서트를 개최했다.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친 학생과 교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으로 예술문화를 체험하는 장이 되었다.
□ 9월 20일(금) 15시부터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따뜻한 행복학교 사업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연계한 인성교육 활동으로 진행되었다. 학생들이 평소 즐겨 듣는 뮤지컬, 영화 OST, 교향곡 등을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.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악기, 곡 소개 등을 설명하며 연주를 이끌어 학생들이 음악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.
□ 교사 황○○은 “이번 콘서트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음악을 체험하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, 예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”고 말했다.
□ 또한, 공연 내용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음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. 2학년 권○○ 학생은 “평소 좋아하던 곡들을 오케스트라를 통해 직접 감상하고, 퀴즈를 통해 학습의 재미와 흥미를 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”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
□ 차용석 교장은 “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 따뜻한 인성을 지닌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전했다.